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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 모의투자

관악우성, 관악현대, 신림현대 비교 임장

by 댈댈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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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역 8억원 59㎡ 아파트 3곳을 임장했습니다. 개인적 선호는 관악우성>=관악현대>>신림현대였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관악우성 중심으로 비교 설명해보겠습니다.


③ 물건정보↓
⒜ 소재지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 단지명 : 관악우성
⒞ 평형 : 전용 59㎡
④ 임장일 : 22.03.20
⑤ 연식 : 2000년
⑥ 세대수 : 1597세대
⑦ 특장점 : 59㎡ 8억짜리 아파트 중 가장 지정학적 위치가 좋음(서울 정중앙에 가까운 편)
⑧ 단점 : 경사, 역에서 걷기 힘든 거리(도보 1km 초반) 부족한 상업 인프라
⑨ 호재 : 서부선(여의도 직결), 그러나 현재는 갈 길이 먼 호재로 보임.
⑩ 현 시세↓
⒜ 직전월 : 매매 실거래가 자료는 없음. 작년 가을 기준 8억 초반 / 전세는 올해 1월 5억 초반
⒝ 현재 : 매매가: 8억 초반(서향) 8억중반~9억(남향) / 전세 4.5~5억대
->6월 19일 기준 저층남향이나 로얄층 서향이 7억 중후반, 전세는 4억 중후반
⑪ 예상리스크 : 별다른 단기적 호재 없이 입지만 보고 들어가야함.(장기적으론 서부선 은천삼거리역이 가까이 있지만 아직 착공도 안했다, 근데 이거 생기면 파괴력 클거같다)
⑫ 리스크헷지방안 : 실거주
⑬ 총평 : 59㎡ 8억짜리 후보지로 개봉동, 철산(계단식)도 선택지에 있었으나, 처음 관악구 아파트를 가보고 고민 여지가 사라졌습니다. 고시촌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서울대입구역~숭실대입구역 인근은 대단지 아파트로 가득차서 비록 경사가 있어도 정주여건이 꽤 쾌적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파트가 많은데 마트도 없고 상업시설이 부족한게 좀 의아하지만, 마켓컬리와 쿠팡이 있습니다.

관악우성의 경우 그냥 단지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와 신부 둘다... 순전히 개인적 취향일지 모르겠는데 딱히 이유가 설명 안되네요.

관악현대도 좋아보였으나 숭실대입구역까지 거리가 애매한건 매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관악우성이 좀더 깔끔한 느낌... 주차도(일요일 오후 기준) 관악우성이 좀더 여유있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보여서 매력적인 가격대의 좋은 매물 있을시 충분히 실거주 할 의향 있습니다.

신림현대는 신림선 지하철역까지 400m~1km인데 경사가 꽤 있어서.. 개통되어도 실질적으로 단지내 다니는 배차 5분짜리 신림역가는 마을버스(이게 진짜 편할듯(를 더 자주 이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없어서 관악우성이나 관악현대 같은 거주 안정성이 부족하고, 초소형 평형이 꽤 섞여서 그런건지 단지 내부 분위기가 위의 두 아파트와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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